[ET특징주] 190만원선 뚫고 고공행진…SK하이닉스, 주가 1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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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급등 수혜 지속 전망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강세다.

11일 오후 1시 31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0% 상승한 19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92만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6.52% 상승하며 2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사상 처음으로 28만원선을 뚫고 28만 8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3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상향했지만 주가 급등에 따른 괴리율 축소를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노사 파업 우려 속에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과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화하지 않을 경우 노사 조정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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