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세종대, 엔투엠과 협력해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 출범 '센서부터 AI까지 전 주기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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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엔투엠과 온센서 AI 최적화 핵심기술 이전 계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가 지난 7일 세종대 대양AI센터 3층에 개소했다.(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엔투엠과 온센서 AI 최적화 핵심기술 이전 계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가 지난 7일 세종대 대양AI센터 3층에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인공지능(AI) 기반 센서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센서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지원할 산학협력 플랫폼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기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PD, 홍선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 엄종화 세종대 총장과 송형규 교학·연구부총장, 김형진 엔투엠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서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K-센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세종대 지능센서플랫폼연구단이 개발한 지능센서 최적화 플랫폼 'AutoOpt Nexu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는 센서 개발 및 활용 기업이 AI를 도입·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센서부터 AI 모델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자동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센서를 활용하더라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센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도입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지원센터의 전문가 지원과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AI 적용과 최적화를 손쉽게 추진할 수 있다.

센터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시티, 로봇,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산업 현장에서 지능센서 기술 적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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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으로는 ▲센서 AI 최적화 컨설팅 ▲온센서 AI 기술 최적화 ▲응용 서비스별 센서 성능 고도화 ▲기업 맞춤형 최적화 서비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센서 기업에 실질적인 성능 개선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본 센터는 특정 기업에 한정되지 않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술이전 파트너인 엔투엠은 이전받은 기술을 자사 플랫폼과 결합해 AI 기술 상용화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기업 지원 플랫폼 운영 및 최적화 서비스를 공동 제공한다.

김재호 세종대 지능센서플랫폼연구단장은 “온센서 AI 최적화 지원센터는 국내 센서 기업의 AI 기반 제품 개발 역량 확보와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센서의 연결-인식-판단 전 과정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진 엔투앰 대표이사는 “세종대학교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 서비스는 중소 센서 기업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센서 생태계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세종대는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지능형 센서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K-센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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