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는 지역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과 테크 기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iM뱅크 제2본점 내 '유니콘 랩(U-Lab) 대구(이하 유니콘 랩)'의 2026년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술 기반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갖춘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핀테크 및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과 본사 이전 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유니콘 랩은 대구시 북구 옥산로 소재 iM뱅크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입주기업에는 전담 멘토 배정을 통한 스케일업 로드맵 수립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외에 정기 교육, 투자사 네트워킹, iM뱅크 협업 기회 등도 제공된다. 회의실과 미팅룸, 휴게공간 등 공용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에는 자체 보육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업진단, 투자사 밋업을 비롯해 전문멘토 매칭을 통해 상시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외부사업 유치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 결과 작년 유니콘 랩 입주기업 31개사는 매출 270억원, 투자 30억원, 신규고용 83명, 외부 지원사업 77억원 수주 등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CES 최고혁신상 수상 등 대외 성과도 창출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한인국 대표는 “유니콘 랩은 iM뱅크의 생산적 금융 전략과 대구센터의 기업 지원 역량이 결합된 창업 지원 플랫폼”이라며 “입주기업의 매출과 투자유치 성과가 입주 전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보육기간이 누적될수록 성과 개선 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