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클라우드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이 내정됐다.
1일 KT와 KT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김 부사장을 KT클라우드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 내정자는 KT의 B2B 사업을 총괄하는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KT클라우드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내정자는 추후 정식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직도 함께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 1972년생인 김 내정자는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IT경영전략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KT 엔터프라이즈전략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KT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KT클라우드는 현재 데이터센터 임대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AIDC) 등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B2B와 전략 분야를 두루 거친 김 내정자의 합류로 관련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