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광운대,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연구·산학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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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은 광운대학교와 30일 첨단산업 혁신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총장직무대행 박진호)은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와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견인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켄텍은 이날 광운대 화도관에서 첨단산업 혁신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국가 에너지 대전환과 산업 고도화의 핵심 주체로서 단순한 교류를 넘어 대형 R&D 과제의 공동 기획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수소에너지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전력반도체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시스템 최적화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기타 첨단산업 혁신 분야 산학협력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양 대학이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대형 R&D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기반이다. R&와 핵심 인재 양성, 산학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광운대학교가 공학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 저력과 교육 경쟁력은 미래 전략기술 협력에 중요한 강점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와 함께 인공태양, 수소 등 국가 미래를 책임질 대형 R&D 과제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연구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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