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총장직무대행 박진호)은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와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견인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켄텍은 이날 광운대 화도관에서 첨단산업 혁신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국가 에너지 대전환과 산업 고도화의 핵심 주체로서 단순한 교류를 넘어 대형 R&D 과제의 공동 기획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수소에너지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전력반도체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시스템 최적화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기타 첨단산업 혁신 분야 산학협력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양 대학이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대형 R&D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기반이다. R&와 핵심 인재 양성, 산학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광운대학교가 공학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 저력과 교육 경쟁력은 미래 전략기술 협력에 중요한 강점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와 함께 인공태양, 수소 등 국가 미래를 책임질 대형 R&D 과제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연구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