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설 앞두고 일일물가조사…민생 물가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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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설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변동을 신속히 파악해 정부 민생안정대책을 지원한다. 국가데이터처는 13일까지 열흘간 설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쇠고기와 조기 등 설 성수품을 비롯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석유류, 외식 등 총 서른다섯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과 부산 등 일곱개 특·광역시에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매일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결과를 관계 부처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설 수급과 직결되는 품목의 가격 흐름을 일 단위로 점검해 정책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형준 처장은 조사에 앞서 지난달 이십구일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과일류 등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은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물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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