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산업수장, 1시간 담판에도 '무역 갈등'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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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밤 '트럼프 관세' 대응을 위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이하 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1시간여에 걸친 회담을 가졌지만, 양국 간 무역 갈등의 해결 실마리를 찾지는 못했다. 김 장관은 내일 다시 러트닉 장관을 만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급히 미국을 찾은 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께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1시간2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김 장관은 이와 관련 취재진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했고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아직 결론이 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인상을 막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막다, 안 막았다 그런 이야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미국 측이 관보 게재 일정도 이야기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이야기까지는 (안했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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