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발 훈풍과 실적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1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6만 32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이자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시각 5.00% 상승한 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또한 장중 85만 4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0.41% 오른 6978.60으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1% 상승한 2만381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로 큰 폭으로 올랐다.
M7에 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테슬라, 애플 등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감이 뉴욕 증시를 끌어올리고,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