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2025년 영업이익 23억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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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전력수신부. 〈사진 위츠 홈페이지 캡쳐〉

위츠가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170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4년 908억원 대비 87.5%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8% 성장한 수치다.

2025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61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연간 매출이 대폭 늘어난 배경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다양한 모델 수주 확보와 신규 사업 진입을 꼽았다.

특히 회사 주력인 무선전력전송(WPT) 사업부문에서 스마트폰 수신부(Rx) 매출이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과 함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갤럭시Z 폴드7, 트리폴드폰 등 신규 폼팩터 수주 등 적용범위도 확장됐고, 갤럭시워치의 판매량 증가와 신규 출시 효과도 봤다. KG모빌리티에 공급하는 전력통신제어모듈 물량도 증가해 고객 및 적용처도 다변화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진입을 위한 설비 투자, 연구개발(R&D) 강화, 핵심 인력 신규채용 및 확보 등 단기 비용 부담이 증가했지만 2026년에는 신규사업 고정비 부담 완화, 투자 효과 반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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