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부는 26일 KIAT와 함께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5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함께 첨단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내 첨단산업 기업·기관 현장학습, 화상 강의, 재미 한인 과학자 멘토링, 첨단산업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KIAT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85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 활동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KIAT 원장상이 수여됐다. 단순 학업 지원을 넘어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이번 5기 모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3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미국 대학 파견이 예정된 이공계 학부생으로, 오는 3월 25일까지 소속 대학 국제부서를 통해 추천을 받는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인재”라며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