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지난달 24일 타이베이 SKM 난시 백화점 1층에 대만 5호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곤잘레스 대만 5호점이 입점한 SKM 난시점은 SKM의 매출을 이끄는 3대 지점 중 하나로, 타이베이 내 젊은 층 유동 인구가 집중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난시점은 현지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크곤잘레스 난시점은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물론 펩시와의 협업 제품부터 다양한 액세서리와 용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엔젤 로고가 새겨진 상의 제품군은 단기간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마크곤잘레스는 지난 8월 29일 SKM 샤오베이먼점에 3호점을, 지난 9월 17일 SKM 타이난점에 4호점을 각각 오픈했다. SKM 샤오베이먼점은 오픈 3일 만에 입점 브랜드 중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4호점은 대만 백화점 매출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SKM 타이난점에 입점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곤잘레스는 진출 초기부터 대만 음료 브랜드 '완포(WANPO)'와 협업 제품 출시, 패션 매거진 '쿨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등 현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대만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Galaxy Z Fold7·Z Flip7 공식 이종(異業) 협력 파트너로 선정됐다.
마크곤잘레스 관계자는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노란색 '엔젤'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활력과 긍정을 상징하는 색으로 인식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