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13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3.4%, 84.6%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6.1%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22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9.3% 줄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5.7% 감소했다. 다만 중국 틱톡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1분기 대비 실적이 회복됐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 AGE20'S 브랜드가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일본과 국내 시장에서도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신제품 출시를 확대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1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디지털 채널 성장세가 회복됐고, 해외에서는 중국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라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미주·유럽·아시아 지역 신규 시장 개척이 이어졌다.
애경산업은 향후 프리미엄 중심 수익성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성장 채널 대응 강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