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9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3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월간 활성 이용자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서비스 론칭 이후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최신 화제작,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꼽았다. 회사는 “화제성 높은 오리지널 신작과 빠른 최신 콘텐츠 제공, 독점 스포츠 중계를 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표 콘텐츠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시즌8로 돌아온 SNL 코리아는 공개 직후 플랫폼 내 인기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포츠 예능 넥스트 레전드 역시 주목받았다. 출연 선수 김은성이 실제 선덜랜드 AFC 입단 제안을 받는 성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콘텐츠 확대 전략도 성과에 기여했다. 쿠팡플레이는 멜로 작품 '만약에 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공연 '위버맨쉬 지드래곤 2025 더 파이널'을 4K 화질로 전 세계 최초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국내 OTT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