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알파 쇼핑은 건강기능식품 특화 프로그램 '굿굿쇼'를 오는 29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굿굿쇼는 '굿모닝·굿라이프'를 모토로 기획됐다. 방송인 김지선이 진행을 맡으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 시간대 방송된다. 프리미엄 건강식품부터 이너뷰티, 다이어트 등 건기식 분야별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관리 트렌드와 맞물리며 건강 기능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 440억원대로 2020년 대비 16.8% 증가했다.
굿굿쇼는 시즌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테면 일교차가 심한 4월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레몬즙,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 건강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정관장과 닥터린 콘드로이친을 방송 중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정용호 KT알파 T커머스사업3본부장은 “최근 건강 소비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