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29일 신임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김현일 前 큐라티스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 6대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취임한 김현일 신임 센터장은 성균관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큐라티스 등에 재직하며 약 27년간 GMP 생산시설 구축과 의약품 상업화 업무를 수행한 바이오의약생산 분야 전문가이다.
임기는 3년으로 김현일 센터장은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연구개발기관(산·학·연·병)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급,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과 지도력을 지닌 신임 센터장과 KBIOHealth가 바이오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 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