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경센터, 7개 지역대학·4개 지역기관과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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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를 결성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충남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1일에 밝혔다.

협의회는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대학으로는 건양대 산학협력단, 공주대 산학협력단,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선문대 산학협력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지역혁신기관으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회는 대학,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기술이전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

충남창경센터는 충남권역 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이전료(기술료 50% 지원, 최대 500만원 지원) △충남 신기술 보유기업 대상 특허,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도내 기술혁신 도모를 위하여 충남권역 대학과 관계기관의 연계 체제 강화로 도내 기술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기술 사업 내실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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