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라보타치는 피부 기미와 잡티를 제거하는 '다크스팟패치'를 출시했다.
제품은 해외에서 미백, 피부 재생 용도로 쓰이는 오존화오일을 원료로 활용했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바라기씨가 아닌 고가의 올리브오일에서 성분을 추출했다. 또 다른 주요 성분인 PDRN은 연어에서 채취한 DNA 혼합물로, 피부 세포 대사활동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완화한다. 회사는 피부 패치·필름 기술에 대해 총 2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제품의 유효성분은 최대 8시간 피부에서 작용한다. 제품은 하이드로겔 패치 형태로 피부 자극 없이 자는 동안 얼굴에 부착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신라보타치 관계자는 “지난 7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고객 만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