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 5일 방콕·파타야 가이드 대상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파타야 더 자인 호텔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인터파크 투어와 함께하는 30명의 방콕·파타야 가이드와 현지 협력사 및 관계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이자 여행업 컨설턴트인 오형수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여행 가이드가 갖춰야 할 소양에 공감하며, 실제 여행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뒤돌아 보는 등 더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기획한 상품이 더욱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이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지 가이드들이 인터파크 투어를 대표해 여행객을 맞이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