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하나가 8억 5천만 원이라고?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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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thepropstorechannel)
모자 하나가 8억 5천만 원이라고?

영화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주인공 존스 박사(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가 최근 경매서 63만 달러(8억 5천만 원)에 판매되었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낙찰된 모자는 작품에서 존스 박사(해리슨 포드)가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보트로 뛰어 내릴 때 썼었던 모자인데요. 토끼 펠트로 제작되었고, 모자 내부에는 금색으로 이니셜 “I.J”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모자는 당시 존스 박사 역을 맡았던 스턴트 배우가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세상을 떠나 경매에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모자 이외에도, 이 경매에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제국군 스카우트 트루퍼가 썼던 헬멧은 31만 5천 달러(4억 2천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다니엘 레드클리프(해리포터)가 사용한 지팡이는 5만 3천 달러(7천2백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