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본사 CI가 포함된 로고가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KCC는 이 대회에 공식 타이틀, 대회장 내 광고판 노출, TV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CC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Klenze(클렌체)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LPGA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바이 KCC'는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세빌 골프&컨트리클럽(G&CC)에서 총상금 200만달러(26억4000만원 규모)에 30만달러(3억9600만원 규모)로 열린다.
KCC 관계자는 “KCC의 CI가 반영된 대회 공식 로고를 비롯한 다양한 KCC 이미지가 한국,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68개국 4.9억명이 시청하는 가구에 생중계된다” 이라며 “앞으로 LPGA 후원과 같은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브랜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