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키네틱LED 제조공장 투어 신청 오픈…입체적 디스플레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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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솔루션의 'K·PREMIUM' 시스템(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키네틱LED 전문 제조공장을 국내 1호로 오픈하여,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공장 설립과 동시에 키네틱LED를 보다 가까이에서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공장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로부터 많은 신청 접수가 되고 있다.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키네틱LED 제조공장에서는 전문 엔지니어가 LED 모듈을 직접 조립 및 제작,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키네틱 LED 전용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제작이 어려운 경우, 표출하고 싶은 영상 콘셉트 소통을 통해 제이솔루션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제이솔루션은 키네틱LED 영상콘텐츠팀을 보유함에 따라, 영상 콘텐츠와 키네틱LED의 모듈의 싱크가 자연스럽게 잘 표현되어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전에 콘텐츠 표출 테스트까지 키네틱LED 제조 공장에서 직접 진행하여 전시의 완성도를 보다 높였다.

제이솔루션의 키네틱LED 브랜드 'K.FLOW'는 최대 55dB을 구현해 실내 소음 우려가 적다. 아울러 0.5mm의 매우 얇은 모듈 간격으로 콘텐츠가 파편화되지 않고 완전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키네틱LED 모듈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완전한 평면을 이루어 대형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파도가 치듯 부드럽게 움직이는 LED 모듈이 콘텐츠에 입체감을 더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MICE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해외 전시의 대기업 부스에 렌탈 구축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최대 글로벌 전시 ‘2024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SKT 부스에 렌탈 구축된 키네틱LED 모습(제공:제이솔루션)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 나흘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SKT 부스의 중앙 메인 위치에 키네틱 LED가 정육면체로 연출되어 글로벌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스 현장에 방문한 최태원 회장 및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네틱LED 제조공장에서는 'K.FLOW' 키네틱LED 외에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에 선정된 'T.FLEX' 투명LED와 나라의 엄격한 품질보증을 받은 조달 품목인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Mapelleteu' 의 다양한 라인업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K.FLOW' 키네틱LED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T.FLEX' 투명LED, 'Mapelleteu' 음향 시스템 투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현재 키네틱LED 제조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오픈하여 선착순 모집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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