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가 오늘부터 진행되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 숙박 할인권 9만장을 배포한 데 이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27일부터 숙박 할인권 11만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5만원이 넘는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이외의 비수도권 지역으로 한정해 진행한다.
트립비토즈는 정부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특별한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 달에 한 번, 일주일 간 트립비토즈가 선정한 전국 호텔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퍼플픽' 프로모션이다.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 속초 라마다호텔, 소노벨 천안, 호텔 수성, 시그니엘 부산, 호텔 토스카나,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등 9개 호텔에 대해 5%(최대 10만원)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활용해 예약할 수 있는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투숙은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9개 호텔이 아닌 비수도권 호텔도 기본 3만원 할인 혜택에 최대 3만원 추가 할인을 받아 6만원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3만원 추가 할인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5주간 받을 수 있으며, 투숙은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7주간 가능하다.
트립비토즈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도 통 큰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니, 합리적인 가격에 봄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