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데이터센터 서밋]〈1〉 고밀도 AI 워크로드 시대, 데이터센터 해법은…'2026 데이터센터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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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전문 행사인 '2026 데이터센터 서밋'이 다음 달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AI 인프라 슈퍼사이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엔지니어링 혁신'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정책 이슈를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전자신문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전문기업과 지자체, 공공·연구기관은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운영·보안·입지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오전 기조세션에서는 AI 업무량 확산에 따른 인프라 전환 방향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현 방안을 중심으로 산업의 중장기 해법을 제시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엔터프라이즈 AI 멀티에이전트 운영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 전략을, LG전자가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각각 소개한다. 메가존은 지역 기반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하니웰은 사일로를 넘어 자율화로 나아가는 데이터센터 지능화와 워크플로 혁신 여정을 다룬다. 이어 데이터센터연합회는 최신 시장 조사 결과를 담은 '코리아 데이터센터 마켓 2026~2028' 보고서를 공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스타라인이 고밀도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유연한 전력 인프라 설계 △에버퓨어 코리아가 AI-레디 데이터센터 전략 △이피코리아가 중전압 무정전 전원장치(MV UPS) 설계 △이온이 초고밀도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강원특별자치도청이 국내 수열에너지 보급 현황 및 강원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입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델타일렉트로닉스, 이노그리드, 올스웰, 한국IBM, KT클라우드, 애지노드, 스탠더드시험연구소, 법무법인 지평 등도 전력 효율화, 운영 자동화, 냉각 혁신, 네트워크 연결성, 법제도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업타임은 AI 시대 인프라가 갖춰야 할 회복력과 확장성, 설계 방법론을 짚고, 옴디아는 AI가 데이터센터를 'AI 팩토리'로 전환하는 흐름과 디지털 주권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GRESB는 전력·탄소·물·운영 리스크를 투명하게 검증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의 변화와 데이터센터 자산 가치의 미래를 전망한다.

데이터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의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40여개 기업 부스가 마련돼 지속가능성과 성장의 균형을 이끄는 혁신 기술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계 임직원과 데이터센터 도입·구축을 고민하는 기업, 지자체와 관계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사전 등록 후 최종 확인 메일을 받은 참가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 선착순 500명에게 발표 자료집이 제공된다. 행사 등록은 전자신문 홈페이지 내 '컨퍼런스' 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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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자신문·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공동 주최 '2025년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행사장이 꽉 찼다. 이날 행사에는 1500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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