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는 개인사업자들의 인건비 지급과 3.3% 인건비 세금 신고를 쉽게 해결해주는 '인건비 신고' 서비스가 2022년 9월 출시 후 1년 3개월만에 누적 인건비 신고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SSEM 앱에서 직원 인건비를 송금하면 번거로운 인건비 세금 신고까지 쉽게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또, 개인사업자의 소득세를 계산할 때 사업 소득 금액에서 비용을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인건비는 세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편의성 때문에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 재구매율이 82%에 달한다.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직원 1인 당 매월 4400원의 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SSEM은 인건비 신고 서비스를 위해 현재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시중은행 3곳과 NH농협은행을 포함한 총 17개 은행과의 출금계좌 연동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계좌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널리소프트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인건비 세금 신고과 동시에 절세 혜택까지 볼 수 있다”며 “번거로운 세금신고 고민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