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제주 안전여행스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여행스탬프는 글로벌 대표 여행·관광분야 협회 세계관광여행협회(WWTC)에서 정한 보건위생 규범을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전세계 400개 이상의 국가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제주가 국내 최초로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했다.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 안전여행스탬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27일까지 야놀자 앱을 통해 안전여행스탬프에 대한 정보와 안전여행스탬프가 부여된 제주 지역 숙소 및 레저 상품을 소개한다. 교통·숙소·레저 등 제주 안전여행에 필요한 모든 여가 상품 및 여행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야놀자에서 한 눈에 비교, 구매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가 안전여행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