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마레, 입주민 위한 편의 설비 대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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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링턴 마레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와 북항 재개발 수혜 단지로 주목받은 '해링턴 마레'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편의 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링턴 마레는 기본적으로 집 밖에서도 앱을 통해 집안 가전제품이나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며, 주거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디테일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설비로 각 세대 내에 제공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꼽을 수 있다. 주방에 설치된 투입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 자동으로 이송되어 수거되는 방식으로 간편한 처리와 해충,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단지 내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위생적인 문제도 해결돼 단지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화장실에도 일반 환풍기가 아닌 복합 환풍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환기 기능 외에 온풍, 건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온도 조절이나 화장실 내 물때, 곰팡이 등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예약 기능도 갖췄다.

일반적인 전열교환기가 각 방, 거실 등의 환기 기능만 갖춘 반면, 해링턴 마레에 적용되는 전열교환기는 주방 후드까지 연동되어 주방 유해 물질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외기실 루버창도 수동이 아닌 자동루버를 적용해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월패드 연동도 가능해 실외기실까지 나가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해링턴 특화 시스템으로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며 박테리아와 곰팡이, 라돈에 안전한 세라믹 타일도 제공한다.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비상벨, 공동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을 들였다.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으로 여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수도권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서나 볼 수 있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이 외에도 카라반 전용 주차공간,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다양한 공간들도 마련된다. 주차 위치 확인, 주차유도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등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택배차량의 편리한 진출입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딜리버리층 진출입 높이도 2.7m로 설계했다.

차량 보유 비율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차 공간은 넉넉하게 확보했다. 해링턴 마레는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1.4대 1 수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도 적용된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특색 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특화 조경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 브릿지의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룸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차별화된 대규모 부대시설들도 계획돼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1,38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달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