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엠메디칼(대표 신삼식)은 지난해 스킨케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주파를 통한 지방 제거 및 탄력 개선 장비와 저주파를 이용한 근육 강화 및 근육 통증 완화 장비를 출시했다. 자체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앤엠메디칼은 15~16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 참가해 고주파를 이용한 지방 분해 및 탄력 치료가 가능한 '네오 스컬프'와 저주파를 이용 근육 통증 완화 및 근육 강화가 가능한 '네오 플렉스'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네오 스컬프는 멀티채널의 8개의 핸드피스에서 출력되는 고주파를 통해 얼굴 및 복부를 포함한 전신에 지방을 분해하는 장비다. 체내 심부열을 발생해 지방층을 줄이고 새로운 콜라겐 섬유층 생성으로 탄력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은 비침습적으로 이뤄지며 8개의 멀티채널 핸드피스를 통해 복부와 얼굴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다. 체내 깊은 열 침투를 통해 지방층을 제거하며 한 번의 시술로 약 24%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으며 탄력 개선을 통해 전신 성형 효과를 가진다.
네오 플렉스는 8개의 멀티채널의 저주파를 이용해 전신 부위의 근육 강화 및 운동 자극을 구현하는 장비로 전신 근육 부위에 자극을 주어 근육생성 및 근육통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개의 멀티채널 저주파 패드를 통해 전신이 넓은 부위에 근육 자극을 줄 수 있으며, 8가지의 다양한 치료 및 자극 모드를 통해 시술자에 따라 근육량, 체형을 고려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네오 스컬프, 네오 플렉스는 올해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을 초정해 네오 스컬프와 네오플렉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우선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삼식 에스앤엠메디칼 대표는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미래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에스앤엠메디칼은 비침습적 얼굴 및 전신 윤곽술을 제공하는 네오스컬프 시리즈로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뛰어난 제품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