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우주' 출시 2주년을 맞아 '우주패스 위드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우주패스 위드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웨이브 또는 롯데시네마·배스킨라빈스·메가커피·Btv 중 하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웨이브를 선택하면 매월 5000원을 추가해 월 1만4900원에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이번 T우주 2주년을 맞아 ' 우주패스 with YouTube Premium' 가입 고객에게 OTT서비스 웨이브 선택 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2개월 간 제공한다. 월 이용료가 1만 4900원이지만, 쿠폰을 활용하면 월 9900원에 두 개의 상품을 2개월간 구독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 CO 담당은 “이번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차별적인 제휴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