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에너지코리아,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획득 기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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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에너지코리아 현판식 현장. 사진=㈜히타치에너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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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근 GPTW코리아 대표(왼쪽)와 최석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진=㈜히타치에너지코리아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가 일하기 좋은 일터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획득 기념 현판식을 8월 16일(수) 자사 천안 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GPTW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97개 국가, 3만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2,0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인증제도이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국제 표준 모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에 관한 구성원 대상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히타치에너지코리아의 재직 임직원 76%는 자사를 '일하기 좋은 일터'라 답변했고 이는 같은 조사의 국내 기업 평가 평균 56% 대비 우수한 편이다. 답변을 한 이들 중 평균 약 90%는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조직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이하 “DEI 정책”)인 Diversity 360 덕분에 인종·성별·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주요 세부항목 평가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자원과 장비 및 용품을 충분히 제공받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했다.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2020년 ABB코리아 분사 이후 △리더십 내재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성과 창출 △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하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인사제도·복리후생 개선을 위한TF 팀을 구성하여 좋은 직장 만들기(Great Place To Work, GPTW) 캠페인을 3년 째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과 'Engagement survey'를 비롯한, '칭찬 릴레이', '분기 별 우수사원 제도', '임직원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1년에는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무제, 재택근무제 등의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여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GPTW코리아 지방근 대표와 히타치에너지코리아 최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자사 임원진 및 천안공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석환 대표이사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입사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며 “향후 회사 규모를 더 키워서 직원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목표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척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시스템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교류 및 협업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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