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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새롭게 내놓은 SNS '스레드'가 16시간만에 3000만 이용자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애드 테크 기반 종합 디지털 광고 기업인 와이즈버즈 주가가 급등했다.
7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와이즈버즈(273060)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6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레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기업인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새 SNS(사회관계망서비스)다. 출시한지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당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가수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인들의 가입이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같지만 트위터가 아닌' 점이 가입자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들이 비슷한 기능의 스레드로 옮겼다는 평가다. 또한 20억 명의 이용자를 가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레드에 로그인할 수 있어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는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격투기 논란'으로 주목받은 SNS다. 당초 트위터 대항마로 스레드가 출시한다는 소식에 머스크가 저커버그를 비꼬면서 철창 격투(케이지 매치)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PTB 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 기획, 공급효과 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레드로 인한 와이즈버즈 수혜를 기대하는 투자자들로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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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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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