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특허개발전략원(KISTA)이 디지털전환(DX) 시대 ICT 분야 IP-R&D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ICT 연구개발사업의 IP-R&D 전략수립과 지재권 성과 제고 및 국제표준특허 확보까지 전주기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과제기획 단계부터 핵심기술의 지재권 확보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높여 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IP-R&D 성과제고 및 전략수립 △ICT R&D 표준특허 창출 △ICT R&D 특허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양기관 보유지식과 정보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ICT 분야의 핵심 지재권 확보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성배 원장은 “ICT R&D사업 추진할때 핵심기술의 지재권 확보를 우선지원하고, 표준특허를 많이 확보함으로써 국내 ICT 기술 및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전략적인 ICT R&D 성과관리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