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프리 스타트 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40세 이상의 창업 의지를 제고하고,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21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아이디어 구체화 △기업가 정신 등 기술창업과 관련한 창업 에듀 강의로 구성돼 총 3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육 수료생은 전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 모집 시 우대하고, 교육 후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 고득점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여 교육 후에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오는 29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이나 K-스타트 업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중장년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