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필수 장보기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마트 빅페스타'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마트 카테고리가 연합해 진행하는 정례 행사로 기획한 만큼 규모도 더욱 키웠다. 먼저 △정관장 △LG생활건강 △매일유업 △고려은단 △풀무원 △농심 △광동제약 △애경 △롯데칠성 △CJ제일제당 △P&G △아모레퍼시픽 등 14개 마트 카테고리 핵심 브랜드가 참여한다. △베베숲 △드시모네 △하이마블 △유니레버 등 1만2000여 셀러도 참여한다.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마트 빅페스타 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을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제공한다. 특히 스마일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할인 금액 제한이 없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4개 핵심 브랜드 별로 제공하는 중복쿠폰도 선보인다.
행사 종료 시까지 선보이는 특가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매일 밤 12시마다 인기상품을 엄선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평일 저녁 7시마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장은 “G마켓과 옥션의 1만 2000여 셀러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