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전라남도 고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야놀자와 전라남도 고흥군청이 함께 하는 '2023 더 스테이(THE Stay)' 캠페인은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야놀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고흥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혜택을 강조한 기획전을 선보이는 등 고흥 지역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4월 한 달간 투숙일 기준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고흥 지역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흥군 숙소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갑재민속전시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 문학관 등 고흥 인기 관광지 5곳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있는 고흥군에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