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3월 15일까지 금융혁신(핀테크)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과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산업과 정보기술(IT) 산업 융합 기술인 핀테크 분야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 지원하고 전주시 팔복동 소재 미래기술혁신센터 사무공간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워크숍, 컨퍼런스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일 이후 1개월 이내 본점의 도내 이전 또는 지사 및 연구소 설립이 가능한 기업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