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렸다. 신입사원 69명이 지난 6주간 입문 교육을 마치고 CJ대한통운의 공식적인 일원으로 본격 합류한다. 지난해 본사를 종로로 옮긴 이후 첫 인재 수혈이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6주간 CJ그룹 경영철학과 회사 사업 분야에 대한 소개, 메가허브 곤지암, 인천항만, 군포 스마트풀필먼트센터 등을 돌아보는 인프라 투어 등을 진행했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사원에게는 입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각종 사무용품, CJ·CJ더마켓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지급됐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혁신 근무 제도 도입에 적극적이다.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 자유 좌석제를 비롯해 사내 리더 공모제와 스마트 선택 근무제 등을 연이어 도입했다. 또한 물류 아이디어나 기술 관련 공모전 등을 통한 인재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모전 수상자 중 일부가 이번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국내 최고 종합 물류 기업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