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연구소 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팀을 신설했다. 향후 크게 성장할 확장현실(X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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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

최재범 부사장이 새 연구조직의 팀장을 맡아 200여 명의 연구인력을 이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충남 아산 A2 라인에 마이크로 LED 시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를 반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IMID2022 개막식에서 마이크로OLED 시장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