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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파크' 사업 수주에 도전장을 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디에프가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인디에프(014990)는 전 거래일 대비 12.73% 상승한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의 사업수행능력평가(PG)를 신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킹 살만 파크는 사우디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16배 규모의 초대형 공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30억달러(약 33조원)에 달한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프로젝트 최고경영자(CEO) 조지 타나시제비치가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를 총괄한다고 밝혀져 쌍용건설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관련주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월 글로벌세아는 두바이투자청(ICD)으로부터 쌍용건설의 지분 90%를 인수했다. 인디에프 역시 글로벌세아가 지분 64.96%를 가진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쌍용건설 관련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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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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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