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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거래 정지됐던 인디에프가 오늘(14일)부터 재개됐다.
1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인디에프(014990)는 전 거래일 대비 2.44% 하락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옴시티 메가프로젝트는 서울보다 44배 넓은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제곱킬로미터(㎢) 부지에 미래형 산업‧주거‧관광특구를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글로벌세아와 두바이투자청은 쌍용건설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주간계약(SPA)을 체결하면서 관련주 매수세를 끌어올렸다.
인디에프는 글로벌세아그룹의 상장 계열사로 '네옴시티 관련주'로 지목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지난 10일까지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11일, 1거래일 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인디에프는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나산실업을 통해 시설관리 등의 사업을 부수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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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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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