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로 접어들며 부쩍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늘고 있다.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당기고 갈라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습 제품이 인기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보습에 탁월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보습 제품 '세타필 바디 모이스처라이저'는 향과 유분기가 없고 수분감이 풍부한 크림으로, 건성 및 악건성 등 민감성 피부 케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손, 발, 팔꿈치, 무릎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분 손실을 막아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 농무부(USDA)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 'PURA D'OR 유기농 골든 호호바 오일'도 있다. 호호바 오일은 피지 조절과 보습에 효과가 있어 로션, 크림 등에 사용되는 식물성 오일로, 'PURA D'OR 유기농 골든 호호바 오일'은 건조해진 얼굴과 머리카락, 손·발톱 등 다양한 곳에 도포해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환절기 피부 노화가 걱정되는 고객이라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Pond's'의 '안티 링클 크림·아이크림'을 추천한다. 노화 방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비타민B3과 레티놀 복합체로 만들어져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손을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J.R. Watkins 천연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1만원대)이 제격이다. 시어 버터, 코코아 버터, 아보카도 오일 등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가을·겨울철 추위로 갈라진 손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100% 비건 화장품인 'Acure 듀얼 페이즈 바쿠치올 세럼'도 인기다. 가지, 강황, 바질과 식물성 레티놀로 주목받고 있는 '바쿠치올'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 진정 및 재생에 효과가 있다. 한 개의 병 안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에센스와 모이스처라이징 세럼이 함께 들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이중 앰플로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섭취를 통해 건강한 피부 건강을 추구하는 '이너뷰티'를 위한 제품도 마련됐다. 액상형 캡슐 형태의 세라마이드 보충제 'Life Extension 스킨 리스토어링 세라마이드'로, 피부 건조를 방지하는 등 피부 건강과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다. 논 지엠오(Non-GMO),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