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글로벌 포인트 증가 플랫폼 '포인투유(Point To You)'가 코스닥 상장 기업 HK이노엔과 거래 계약 체결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가 포인투유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 후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포인트(P2U)를 적립해주고 포인투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글로벌 포인트 증가 플랫폼이다. 또한, 소상공인 매출 상승 효과와 함께 추가수익을 만들어 주게 된다.
포인투유 플랫폼 내에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상품 가격의 최대 50% 할인율을 제공한다. 또한, 포인투유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두 번째 포인투유 가맹점인 소상공인은 소비자가 포인투유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할 경우 포인투유 가맹점주 에게도 카드결제대금의 10%를 적립해주게 된다. 또한, 포인투유 가맹점을 통하여 가입한 소비자가 포인투유 플랫폼 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현금(카드) 구매 금액의 2~5%를 매달 지급받는다. 이에 추가수익이 발생한다.
세 번째 포인투유와 영업계약을 맺은 영업자가 직접 가맹점 모집과 영업 관리를 통한 고퀄리티의 확장성을 가지며, 영업자의 부가가치도 상승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포인투유 플랫폼의 유기적인 상호관계가 정부정책에 입각한 내수 소비 증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인한 세수부담을 줄이며, 포인투유 영업자들의 소득 증가로 인한 고용 문제 개선 등 지속성과 확장성 또한 이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K이노엔은 1984년도 설립돼 2021년 기준 매출액 7698억, 영업이익 503억을 거두고 바이오, 헬스, 뷰티 제조 및 유통 분야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숙취해소제인 '컨디션'이 있다.
포인투유 관계자는 “HK이노엔과 거래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도 지속적인 계약과 함께 론칭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인투유는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의 암호화폐인 ‘MSQX’를 채택하고 국내 유저(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유저(소비자)도 겨냥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