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루(대표이사 최원홍)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지난 7일 '금융권 CDP 도입과 실시간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기업에 특화된 세미나를 주관한 넷스루는 금융권의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CDP 도입과 실시간 디지털 마케팅을 제시하면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초개인화 플랫폼 시대를 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금융마케팅 변화 △CDP기반의 고객 데이터 활용 전략 △시중은행 마이데이터 실시간 디지털 마케팅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됐다.
박인우 넷스루 이사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로그 기반의 고객 행동 데이터 수집 자동화가 중요하다"며 "태그 관리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생성과 수집, 전송이 가능해져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의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넷스루는 고객행동 수집 및 분석, 개인화 추천 등 금융권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공급을 수행하며 최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다양한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