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반주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금번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반주기에 대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전자기기의 특성상 침수될 경우 AS 수리 이후에도 추가로 고장이 날 확률이 많아 노래방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반주기의 교체 구매를 기종에 상관없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금영 브랜드 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의 제품에도 동일하게 보상판매를 적용함으로 지원의 폭을 넓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왔는데 폭우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업소와 고통을 분담해 상생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며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상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금영엔터테인먼트 공식 대리점 혹은 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