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장마가 이어진 9일 간밤에 퍼부은 폭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올림픽대로 염창IC부터 동작대교까지 양방향이 통제된 가운데 반포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에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이틀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30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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