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식 경연 프로그램 '후계자를 찾습니다' 방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연복 셰프와 왕병호 셰프, 최형진 셰프, 정지선 셰프가 함께 후계자를 찾는 형태로 진행된다.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지난 14일 첫 화가 방영됐다.
배민은 4월 25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했다. 다년간 중식 경력자부터 한때는 식당을 운영했으나 폐업이라는 실패를 겪은 사장님 등 다양한 스토리가 한데 모였다.
경연은 총 8회의 미션으로 진행된다. 재료 다듬기부터 전가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션이 이뤄진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