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은 경기 용인 생명의 집에 거주하는 미혼 모자 가정을 후원하는 '당신의 내일도 반짝반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스킨로션세트, 수분크림 등 육아용품과 미용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고, 공동 주거 시설 내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살균 기능이 탑재된 아기전용 가전 세탁기를 기증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용인 생명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아기 목베개, 턱받이 등 육아용품을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자 가정의 원활한 생활을 후원하고 공동 주거 시설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