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2022년 워케이션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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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가 워케이션을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금신고 및 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5월 바빴던 구성원을 위해 6월부터 원하는 휴양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을 운영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올해 워케이션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6월 내 3주간 제공되었으나 올해부터는 6월부터 8월 중 한 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6월부터 세 달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쉬먼트 지원금 '303만원'까지 함께 지원한다.

워케이션 제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경에는 지난 5월 거둔 성과도 한몫 했다. 5월 한 달 동안에만 삼쩜삼 가입자는 전월 대비 약 96만명, 누적 환급액 2282억원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열심히 일해 온 직원이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는 자비스앤빌런즈만의 특색 있는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자비스앤빌런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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