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6월부터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장착된 M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엠블럼은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BMW 코리아는 BMW iX M60과 M760Li을 제외한 모든 M 모델에 엠블럼을 적용한다.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하며 적용 차량은 BMW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M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3가지 색상이 중앙의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싸고 있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엠블럼은 지난 1973년 BMW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카에 처음 적용됐다. 1978년 BMW 전설적인 모델 M1에 양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3색 스트라이프 로고와 함께 사용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