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인기 브랜드 특집전부터 경품,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1 감사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상승으로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난달 진행한 초대형 쇼핑 행사 '광클절'에서 방문 고객이 최대 48%까지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편성 상품부터 혜택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쇼핑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TV, 모바일 등 전 채널을 통해 패션, 가전, 뷰티 등 60여개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특집전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7% 적립, 재구매 고객 10% 적립 등을 제공한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프라임 시간대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이용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롯데제과 월간과자 마니아팩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세트 등을 제공하는 '롯데 패밀리7'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는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들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이달 17일 오후 8시45분부터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의 여름 신상품 남녀 라인을 각각 선보인다. 19일은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100만원대 글로벌 베스트셀러 의자 '에르고휴먼'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 오프라인 매장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1일 오후 10시30분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조르쥬레쉬' '다니엘에스떼'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들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스키니랩 모로실 다이어트' '클라르하임 텐셀모달 침구세트' 등 여름 시즌 상품들도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구찌, 생로랑, MSGM, 반스 등 MZ세대들을 겨냥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고, 휴가 시즌을 겨냥한 제주도, 부산 등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 체험권 등을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기 브랜드를 좋은 혜택으로 선보이는 쇼핑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고 즐겨 찾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