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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도화엔지니어링, 웅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창단조,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꼽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을 펼치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을 펼침에 따라 국내 기업도 참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및 재건 사업에 한국 정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상한가인 1만 1650원에 마감했다.
웅진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사실 때문에 윤 대통령 관련주로 분류돼왔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자 관련주에 매수세가 쏠렸다. 웅진은 이날 전일 대비 17.93% 오른 2170원으로 마감했다.
▶도화엔지니어링, 웅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창단조, SK바이오사이언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조립 및 정밀 가공 업체다. 전 세계 주요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이달 소폭 상승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종가는 전일보다 7.52% 오른 1만 6450원이다.
대창단조는 굴착기, 도저 등 건설 중장비의 하부주행체 구성 부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인프라 투자 확대로 건설장비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내 굴삭기 장비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굴착기, 도저 등 건설 중장비 관련주가 오름세다. 대창단조는 전일보다 6.38% 오른 5670원에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NVAX)를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임상 3상을 성공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1분기 실적 부진과 위드코로나로 인한 백신 수요 위축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보다 2.85% 하락한 11만 9500원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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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